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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국비지원,

비전공자는 이것도 모르고 하면 큰일 납니다.

 

국비지원이라는 제도는 취업을 위해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자비로 수업 듣기엔

부담이 큰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국비 과정을 운영 중인 교육기관 중에서 수강생이

듣고 싶은 과정과 기관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교육기관 자체에서 취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사전 지식은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쨌든 취업을 위한 지원 제도니까요.

코로나 시대로 인해 다른 채용시장은 줄어들고 있어도

IT 분야는 지속적으로 개발자를 채용하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IT국비지원을 찾아보신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공자라면 몰라도 비전공자가 배워서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드는 건 당연하죠.

국비지원 제도를 제대로 활용해서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 테니,

정보도 없이 바로 국비지원 과정을 신청하지 마세요.

IT국비지원 많이 어렵나요?

IT국비지원 과정 자체가 난이도가 쉽진 않습니다.

물론 기초부터 교육이 진행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른 진도 속도에 남들은 다 잘 하는데

나만 이해 못 한 것 같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It와 안 맞는다 짐작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NCS 기준으로 높은 난이도에 위치한 게 IT입니다.

적어도 그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가려면

기초 공부 정도는 미리 준비를 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고작 6개월간 IT국비지원을 듣고 취업이 된다 하면

국비지원을 안 하고 있는 사람들은 바보겠죠.

그럼 왜 6개월 만에 된다고 광고하나요?

6개월만 해도 취업이 되기는 합니다

어떤 기업에 취업을 하게 되는지가 문제죠

애당초 기업들이 비전공자에 6개월 공부한 사람을

채용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답이 나옵니다

경력이 있는 사람이나 전공자들이 기피하는 업무를

저렴한 인건비를 가진 비전공자에게 맡기는 거죠

IT국비지원은 제대로 활용한다면 비전공자도

아예 전향해서 취업을 진행하고 남들 말하는

고연봉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것은 맞습니다

어떻게 IT국비지원을 활용하느냐,

그 방법에 따라서 결과가 다릅니다

기본기 공부부터!

취업까지 고려를 하고 있다면 경쟁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해 4년간 공부한 전공자와

이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경쟁자들 사이에서 본인이 취업하려면

적어도 비슷한 실력까지는 만들어야겠죠

 

기본 지식이 없다면 국비지원 수업을 들어도

이해가 하나도 안 되실 게 분명합니다

비전공자들은 기초적 지식이 부족한 게

취업 시장에서의 문제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네트워크, 알고리즘, 자료구조, 시스템에 대한

기본적인 IT 지식 습득 후 IT국비지원 과정을 진행해야

흔히 말하는 고연봉을 받는 개발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학력 꼭 따야 하나요?

미래 연봉을 위해서 당연히 취득해야 합니다

학력 여부에 따라 초봉 기준으로만 봐도

약 1,000만 원의 연봉 차이가 발생합니다

전공생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지원할 수 있는

기업의 차이도 있어서 가능하면 학력은

가능하면 취득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학위는 대졸, 초대졸 같이 표현되는 것을 이르죠

대학을 졸업해서 다시 들어가긴 힘들다, 부담이 된다.

아직 학생이지만 성적이 좋질 않아 걱정이다 등

걱정이 된다면 사이버 대학이나,

학점 은행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쟁자를 떨쳐내기 위한 스펙

요즘의 채용 공고를 보면 개발직이라 해도

우대 조건에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나 데이터 분석 쪽의

경험이 있느냐 여부를 확인하는데요.

대학교에서는 쉽게 진행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오히려 이런 부분을 채운다면 전공생을

이길 수 있는 본인의 경쟁력을 만드는 것인데요

기본적 실력을 쌓고 난 뒤에는 클라우드나

데이터 분석 중에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택해

추가적인 스펙으로 만들기 좋겠죠?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위해 연습하는 코드나

재미로 만들어보았던 프로그램들을

깃허브에 업로드 해두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