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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노트북,

코딩을 위한 노트북 사양이 고민이라면?

 

 

대학교 입학을 한 지 벌써 3주가 지났죠.

IT 관련 학과를 들어간 신입생들은

전공과목을 들으면서 고민이 하나 늘어났죠.

 

공부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인이 사용할

노트북이 필요한데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하는지

감도 잡지 못한 상태로 고민만 하고 있죠.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대학 새내기들 중

그저 고민하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많은 정보를 검색해보고 구매를 해야 합니다.

 

어찌 되었건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에는

노트북이 필요한 상황이 많을 테니까요.

 

특정 노트북을 구매하라는 것보다는

어떤 사양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무게는 어느 정도 나가는 것이 좋은지

간추려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컴공노트북 사양

이제 막 입학한 신입생들은 주로 C언어, 파이썬과

같은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배우게 되죠.

 

2, 3학년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리눅스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등을 배웁니다.

 

1학년 때 배우는 전공과목은 노트북의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CPU = intel이나 amd가 CPU에 속하는데 커리역할을

해서 데이터에 대한 모든 처리를 담당하는 장치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i5 혹은 i7이 intel 사의 제품입니다.

 

CPU는 최소 i5, 최대 i7 선이면 되고

메모리는 8GB ~ 16GB 사이라면 충분합니다.

하드 = 데이터와 파일을 저장하는 부품입니다.

컴퓨터 부품을 보면 SSD 나 HDD 들어보신 적 있죠?

그 제품들이 하드에 속하고 차이점은 가격, 속도입니다.

 

용량 대비해 비용적으로 보았을 때는 HDD가 좋습니다.

허나, 속도 중시하는 한국 사람인 경우 용량이 조금

작더라도 SSD를 사용하고 부족한 건 따로 보충합니다.

 

요즘엔 외장하드, USB, 클라우드 등 다양하게 있으니

SSD 용량은 256GB ~ 512GB면 충분합니다.

그래픽카드 = 노트북으로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

코딩과 과제만 할 것이라면 내장 그래픽카드

탑재가 되어 있는 노트북을 사시면 됩니다.

 

이 정도에 맞춰서 노트북을 구매하시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 괜히 고사양으로 맞춰봤자

금액만 높아질 뿐이고 부담만 됩니다.

 

> 컴공노트북 무게?

과제를 목적으로, 코딩을 하기 위해서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 중에서 노트북을 집이나 학교에

두고 다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대부분 학생들이 통학할 때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무게가 많이 나간다면 괜히 힘만 빼는 것이죠.

 

노트북은 통상적으로 1kg ~ 1.5kg 사이의

제품을 많이 선택하는데 잘 생각해야 합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니기 위해서 필요한

충전기, 마우스, 외장하드 등등 부자재를

포함하게 되면 2 ~ 3kg 나가게 됩니다.

 

신생아를 안아 보신 적 있으신가요?

갓 태어난 신생아의 몸무게가

평균적으로 3.3~4kg 정도 한다고 합니다.

 

신생아의 몸무게가 노트북과 부자재들의

무게와 비슷한데 잠깐은 괜찮지만

오랫동안 안고 있거나 들고 있으면

체력적으로 상당히 힘이 듭니다.

 

15인치 이상 1.5kg를 넘기지 않는 편이

가장 좋으나 1.3kg도 자주 들고 다니기엔

무겁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노트북이 가벼워야 하는 것에는 부자재들이

많은 것도 있지만 전공 서적도 같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그 무게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 컴공노트북 운영체제?

노트북을 구매하려는 분들이 하는 질문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윈도우냐? 맥이냐?라는 질문이라고 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사고 싶은 거 사세요.

단 저는 윈도우를 조금 더 추천을 드립니다.

 

대부분의 전공 수업은 윈도우OS를 사용하고

일부 대학교에서는 MS사와 제휴를 해서

학생용 OS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학생용 OS를 제공해 주는 학교라면

OS가 설치되지 않은 노트북을 구매하셔서

학교에서 받아서 설치하시길 바랍니다.